본문 내용레버리지(Leverage)차입금 총자산순이익률 (Return On Asset, ROA) 자기자본순이익률 (return on equity, ROE) |
주식 투자 전 경제와 주식 관련 용어를 알아 보자.
한 용어를 찾아 보면, 다시 모르는 단어가 등장하기 일쑤다. 그럼 같이 알아 보면 된다.
왕초보도 상관 없다. 이제부터 알면 그만이다!
레버리지(Leverage)
레버리지란 우리 말로 '차입투자'라 한다. 비싼 경우가 많은 자본금에 비해 저렴한 차입금으로 자본금을 대체하는 것이다. 즉, 자산투자로부터 수익 증대를 위해 차입자본(부채)을 끌어다가 자산매입에 나서는 투자전략을 총칭한다. 총자산순이익률이 이자율보다 높은 경우 자기자본순이익율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차입금
차입금이란 기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운영자금 및 투자를 위해 조달된 자금. 일정한 기한 내에 원금의 상환과 일정한 이자를 지급한다는 채권, 채무 계약에 따라 조달된 자금을 이르는 말이다. 기업을 경영할 때 운영 자금 부족이나 시설 투자를 위해서 외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 차용증서를 교부하고, 타인으로부터 금전을 차용하는 것이다. 차입금은 기간에 따라 단기와 장기 차입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장기차입금에는 시설자금 차입, 사채 등이 있고 단기차입금은 상업신용에 근거한 어음 대부 등이 있다.
총자산에서 차입금의 비중을 백분율로 표시한 재무지표를 '차입 의존도'라 한다. 이를 통해 기업 재무구조의 건실도와 수익성을 가늠하는 지수로 활용할 수 있다.
총자산순이익률 (Return On Asset, ROA)
총자산순이익률이란 한 기업이 총 자산을 이용해서 얼마나 많은 수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다.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수익을 달성했는지 보여주며 계산식은 총자산순이익률(ROA) = 순이익/총자산 이다. 총자산은 부채와 자기자본의 합이며, 총자산순이익률은 총자산 1원당 얼마나 순이익을 창출했는지 나타낸다. 당연히 지표가 높을수록 해당 기업이 자신이 보유한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군에 따라 총자산순이익률은 큰 차이를 보여 한 산업 내에서 경쟁기업의 수익을 비교할 때 활용된다.
자기자본순이익률 (return on equity, ROE)
자기자본순이익률이란 자기자본에 대한 당기순이익 비율로서 주식시장에서 자기자본순이익률이 높을수록 주가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 투자지표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 비율은 같은 기간의 정기예금 금리와 비교함으로써 주주는 자본의 효율성을 측정한다. 기업의 소유자인 주주는 경영활동의 성과가 주식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자기자본순이익률에 대하여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따라서 기업이나 주주의 입장에서는 수익성비율 중에서 자기자본순이익률이 가장 중요시된다. 이 비율이 낮은 경우 유상증자에 의한 자본조달이 곤란하게 된다.
다음 시간에는 '유상증자'부터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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